알렉산드르 라포포르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피파고르(Пифагор, '피타고라스')'에 들어서면 곧바로 그리스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홀은 그리스 신들의 흉상, 기둥 모양 조명, 수학 공식, 그리고 설치 작품 '올림포스의 신들'로 장식되어 있다.

세련된 디자인은 건축 스튜디오 Archpoint의 작품이다.

동시에 셰프 파벨 시베초프(Pavel Shvetsov)가 만드는 메뉴는 그리스를 훌쩍 뛰어넘으며 뉴 그리크 퀴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사실 전부 맛봐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앞다투어 맛봐야 할 메뉴는 티로카프테리와 무사카, 오래 조린 피망 파스타, 꿀-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 새끼 염소 어깨살,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그리고 게와 문어 요리다.